인천 석남동 인쇄 공장 건물에 큰불이 나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워낙 불이 거세다 보니 건물 붕괴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은지 문화안전팀장의 현장 브리핑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은지 / 인천서부소방서 안전문화팀장]
안녕하십니까? 인천 서부 소방서 언론공보단장입니다.
지금부터 금일 19시 16분에 발생한 인천 서구 석남동 공장 화재 관련 1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2022년 12월 7일 19시 16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인천 서부소방서에서는 19시 42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소방차량 등 장비 61대, 인력 116명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현황은 10개 건물이 연소 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추가적인 사항은 원인 대응이 파악되는 대로 정보 제공할 예정이며 빠른 시간 안에 화재 진압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브리핑은 30분 후에 이 장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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